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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내년 1분기 국내 출시

뉴스1

입력 2021.11.01 15:45

수정 2021.11.02 11:53

이정헌 넥슨 대표 (넥슨 제공) © 뉴스1
이정헌 넥슨 대표 (넥슨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넥슨은 1일 네오플이 개발한 2D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 모바일)을 내년 1분기 국내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던파 모바일'은 전 세계 7억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스테디셀러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당초 지난해 8월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었다. 던파모바일은 중국 내 사전등록자만 6000만명이 몰리며 기대작으로 꼽혔다.

그러나 던파모바일 중국 퍼블리싱을 맡은 텐센트가 게임 출시 하루 전 '청소년 과몰입 방지 시스템 업그레이드(상향) 필요성'을 이유로 돌연 출시를 연기하면서 현재까지 출시 일정은 감감무소식인 상황이다.

넥슨은 던파 모바일 국내 서비스를 추진하며, 중국 서비스를 위해 회사 역량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넥슨 측은 "네오플은 '던파 모바일'의 중국 출시를 위해 현지 퍼블리싱을 맡은 텐센트와 긴밀히 협업하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중국 서비스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넥슨은 던파모바일의 국내 서비스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에서는 모바일 플랫폼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압도적인 액션성과 수동 전투, 귀검사·격투가 직업의 신규 바디를 포함한 높은 수준의 아트워크 등으로 큰 호평을 얻었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그동안 PC 던파에서 느낄 수 있는 액션성을 모바일에 그대로 구현하도록 개발에 집중해왔고,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목표한 퀄리티와 콘텐츠 규모를 확보했다"며 "2022년 빠른 시일 내에 국내 이용자분들에게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막바지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