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영훈 "'원더우먼' 뜻깊은 시간…앞으로 멋진 연기 해보고파"

더보이즈 영훈/크래커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더보이즈 영훈이 SBS 드라마 '원 더 우먼'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더보이즈 영훈은 1일 오후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드라마에 출연한 소감'에 대해서 "이번에 정말 특별한 기회를 얻어서 드라마 '원 더 우먼'에 출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많은 선배님들께서 친근하게 다가와주셨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저에게는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선배님들처럼 멋진 연기를 해보고 싶다"며 "'원더우먼' 마지막 방송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고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한편 영훈이 속한 더보이즈는 이날 싱글 3집 '매버릭'으로 컴백한다.

앨범은 모두와 똑같아지려고 하기보단 정형화된 틀에 나를 맞추지 않고, 우리 그 자체로 존재하겠다는 더보이즈만의 자신감 있는 메시지를 담는다.

'매버릭 게임'에 참가한 이들은 특별한 나로 존재하기 위한 게임 속 게이머로 변신해 적대적 관계에서 나타나는 기묘한 케미스트리와 함께 진정한 나의 모습을 깨우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명의 타이틀곡 '매버릭'은 중독성 있는 베이스와 임팩트 있고 다채롭게 전환되는 리듬, 강렬한 보컬을 느낄 수 있는 힙합 장르 기반의 곡으로, 있는 그대로의 특별한 나로 존재하며 더보이즈만의 독립적인 길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날 오후 6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