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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잔여세대 모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01 17:44

수정 2021.11.0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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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
출처 뉴시스
태영건설이 경북 경주시 신경주 역세권에 공급하는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조감도)의 잔여 세대 선착순 모집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잔여 세대 모집 접수일은 2~4일이며, 동·호수지정 계약은 6일부터 진행된다. 이 단지는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이상이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경북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산 218 일원에 지하 2층~시장 29층 8개동, 총 945가구로 조성된다.


업계에선 최근 대구, 포항, 울산 등 경주 인접 주요지역을 비롯해 전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규제가 지속되고 있어 비규제지역인 경주에 들어서는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이 높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욱이 트리플 도보역세권 입지에 들어서 우수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KTX신경주역에서 경부선 KTX, SRT 노선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2시간에 이동할 수 있으며, 동대구(18분)와 울산(11분) 등 인접 대도시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