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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게임 "3억을 잡아라...방송 최고 매운 맛 1회부터 충격"

뉴시스

입력 2021.11.01 17:49

수정 2021.11.01 17:49

[서울=뉴시스]1일 MBC 새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피의 게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사진=MBC 제공)2021.1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1일 MBC 새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피의 게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사진=MBC 제공)2021.1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머니게임'으로 화제를 모은 크리에이터 진용진이 MBC와 손을 잡고 '피의 게임'을 내놓았다. 실사판 '오징어 게임'이 예고된다.

1일 오후 MBC 새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피의 게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제작발표회에는 현정완PD, 크리에이터 진용진, 이상민, 장동민, 슈카, 박지윤, 최예나가 참석했다.

'피의 게임'은 게임에 참여한 플레이어들이 상금 3억원을 얻는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심리전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처음부터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고강도 미션으로 모두에게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현정완 PD는 "'피의 게임'은 3억원을 얻기 위해 11일 동안 펼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 분들은 첫 번째는 게임에 몰입을 잘 하실 것 같은 분들, 다양한 분들, 특정 능력을 본다기보다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유형의 사람들이 다 있다"고 자부했다.
[서울=뉴시스]1일 MBC 새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피의 게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사진=MBC 제공)2021.1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1일 MBC 새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피의 게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사진=MBC 제공)2021.1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용진은 "MBC랑 같이 하면 선비화 돼서 '머니게임'보다는 재미없을 것 같다는 댓글이 많아서 부담감이 많았다. 어디까지 편집으로 선비화될까, 그런 질문을 (PD님께) 많이 했다. 그만큼 부담이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어떤 의미에 있어서는 더 세지 않을까 생각한다. 공중파에서 나올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매운 맛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장동민은 이 작품에 대해 "개인적인 소견을 말씀드리자면 첫 회를 안 보시면 너무 후회하실 것 같다"며 첫 회를 꼭 봐 달라고 청했다.

장동민은 "만약 딱 한 편만 봐야한다면 결승이 아니라 1화를 보실 것을 추천드린다"며 "이상민씨나 박지윤씨, 그리고 저는 이런 프로그램에 여러 번 출연해 봤지만 첫 회는 정말 충격이었다"라고 재차 강조해 기대감을 높였다.

현정완 PD는 '피의 게임'의 출연자 선정 기준에 대해서 다시 언급했다.

현 PD는 "게임에 몰입 잘하실 것 같은 분들을 뽑았다. 생활하면서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캐릭터들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들이 보시기에 '저 사람은 나 같은데'라는 마음이 들도록 했다. 정말 세상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유형의 사람들이 있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서울=뉴시스]1일 MBC 새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피의 게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사진=MBC 제공)2021.1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1일 MBC 새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피의 게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사진=MBC 제공)2021.1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MC들에게 참가자로 참여했으면 어땠을 것 같냐는 질문도 이어졌다.

이에 이상민은 "제작이 된 후에 연락을 받았다. 전에 연락을 받았으면 거절했을 것 같다. 이런 게임을 해본 적이 있는 저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쉽게 도전하기 힘든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거절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이)상민이형과 우리가 저기에 들어갔으면 송장으로 나올 수도 있겠다 하는 말도 했다. '더 지니어스'와 좀 다른 면이라고 한다면 '더 지니어스' 같은 경우에는 개인의 능력치를 믿고 있으면 살아갈 길이 명확하게 열리고 보이는 게임이었다면 이건 그게 전혀 아니었다"고 귀띔했다.

슈카는 예고편에서 '이거 정말 막 가잖아'라는 말을 한 것에 대해 "애초부터 지상파가 소화하기 힘든 내용일 거라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깐 더 방송에 내기 힘들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편집된 영상을 못봤는데 정말 이거를 그대로 내보냈을까 하는 반응이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마지막까지 현정완 PD는 "방송에서 담을 수 있는 한에서는 최고 수위를 담았다"고 이전 TV채널에서는 볼 수 없는 수위를 자신했다.

그는 "방송에 못 나간 분들은 OTT를 통해 확장판으로 나갈 듯 싶다.
저는 방송을 콘텐츠로 만들었다. 서로 시각이 조금 다를 수 있었는데 그 과정이 잘 융합돼서 나오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피의 게임'은 1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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