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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K팝 걸그룹 최초 NBC 생중계 '美 추수감사절 축제' 참석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02 11:24

수정 2021.11.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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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에스파. 2021.11.02.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에스파. 2021.11.02.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에스파가 미국 최대 규모의 추수감사절 축제 ‘Macy’s Thanksgiving Day Parade’(메이시스 땡스기빙 데이 퍼레이드)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11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펼쳐지며, 에스파는 K팝 걸그룹 최초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95회째를 맞이한 이 축제는 미국 유명 백화점 브랜드 메이시스가 주최하는 대규모 추수감사절 축제로, 매년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해 현지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메이시스는 지난 11월 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축제 퍼포머 라인업을 발표하고, 에스파에 대해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 4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가장 대담한 K팝 신인 걸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올해 축제에는 에스파 외에도 등 미국 인기 드라마 ‘글리 Glee’의 대런 크리스,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소울 Soul’ OST 작곡가 존 바티스트 등 유명 스타들이 참석해 화려하게 꾸며진 퍼레이드 카를 타고 맨해튼 센트럴파크부터 헤럴드 스퀘어까지 행진하는 초대형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퍼레이드 현장은 미국 NBC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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