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여섯돌 맞은 '서울어린이 창작영화제' 3일 개최

뉴스1

입력 2021.11.02 12:01

수정 2021.11.02 12:01

서울시교육청 제공. © 뉴스1
서울시교육청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제6회 서울어린이 창작영화제가 오는 3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어린이 창작영화제는 국내·외 20개 학교·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서울시교육청·동대문구·영화진흥위원회·재외동포재단·환경재단·대진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어린이 영화 축전이다.

한국영화촬영소가 있던 자리에 세워져 영화 특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서울 동답초등학교 교장이 2016년부터 집행위원장을 맡아 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외 초·중·고등학생과 학교밖 청소년 등이 제작한 10분 이내 단편영화 187편이 출품됐다.


경쟁부문 우수 작품에는 교육부장관상, 서울시교육감상, 영화진흥위원장상, 환경재단이사장상 등이 수여된다.



영화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품작은 네이버TV 서울어린이 창작영화제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