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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유 청약 경쟁률 1598대 1...증거금 17조원 몰려

디어유 청약 경쟁률 1598대 1...증거금 17조원 몰려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는 지난 1~2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이 1598대 1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디어유에 따르면 이번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82만5000주에 대해 진행됐다. 총 62만6121건의 청약이 몰린 가운데 증거금은 약 17조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디어유는 지난 25~26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공모가를 희망 범위 최상단(2만4000원)보다 8.3% 높은 2만6000원에 확정한 바 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코스닥 기업공개(IPO) 사상 역대 세 번째로 높은 2001대 1이었다.

회사 측은 디어유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49만5000주 청약률도 100%에 달해 약 129억원 규모의 자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우리사주조합이 보유한 주식은 1년간 보호예수된다.

IPO 흥행에 성공한 디어유는 오는 4일 증거금 납입 및 환불 등 절차를 거쳐 이달 1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안종오 디어유 대표이사(CEO)는 "성공적인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 한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