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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41일째 전세계 넷플릭스 1위…'마이네임' 7위·'갯차' 9위

뉴스1

입력 2021.11.03 07:42

수정 2021.11.03 07:42

넷플릭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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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이 41일째 전세계 넷플릭스 1위를 지키고 있다.

3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의 집계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지난 2일(미국시간) 드라마와 예능 등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802 포인트로 1위를 기록했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9월23일부터 이날까지 41일째 전세계 넷플릭스 TV프로그램들 중 1위 자리를 수성하며 여전히 뜨거운 글로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은 212 포인트로 같은 차트에서 7위를 차지했다.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131 포인트로 9위에 랭크됐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생존)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9회 분량의 드라마로 지난 9월17일 공개된 후 글로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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