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오는 10일부터 12월31일까지 하나투어와 협업 행사(출발일 기준 올해11월10일~내년3월31일)를 진행한다. 여행 상품 가격을 최대 5%를 할인(상품별 할인율 상이, 일부 특가상품 제외)해주며, 여행팀당 2만원의 추가 할인이 있다. 총 결제금액 200만원 이상시 2만원 할인도 있다.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여행'을 통해 괌·하와이 행사상품을 예약하고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11월 한 달간 라이프샵 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예약하고 발권한 고객에게 북미와 유럽 노선의 경우 7%, 그 외 노선은 5% 할인 혜택을 준다. 국내선의 경우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진에어·티웨이항공·에어부산의 국내 전노선 항공권을 행사기간 중 예약하고 발권한 고객에 대해 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30일까지 KB국민카드의 자유여행 전용 플랫폼 '티티비비(TTBB)'를 통해 숙박 상품(호텔)을 예약하고 행사기간 중 체크인을 하면 최대 3만원까지 결제금액의 12%가 할인된다.
현대카드는 오는 30일까지 PRIVIA(프리비아)를 통해 하와이·괌·몰디브 지역으로 떠나는 항공편을 예약한 고객이 해당 지역의 호텔 예약하는 경우, 호텔 결제 금액에 대해 5%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5% 추가 할인 쿠폰도 준다. 결제 금액의 20%는 현대카드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또 해당 지역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예약시 청첩장을 증빙하면 5만원 상당의 PRIVIA 이용권도 제공한다. PRIVIA를 통해 이달 30일까지 현대카드 프리미엄카드(the Red/the Green)로 항공편 예약 후 호텔을 예약한 경우 호텔 예약 건에 대해, 국내 호텔은 3%, 해외 호텔은 5%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2%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이 역시 결제 금액의 20%에 대해 현대카드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롯데카드도 다양한 여행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12월31일까지 아고다 제휴 채널에서 롯데카드 마스터카드로 국내 호텔 상품 결제시 20% 할인되며, 롯데카드 비자, 아멕스, 유니온페이 및 국내 전용카드로 결제시에는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야놀자 제휴 채널에서는 국내 숙박 상품 및 레저·티켓 상품 구매시 3%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12월31일까지 호텔스닷컴 제휴 채널에서 국내 및 해외 숙박 상품 결제시 10% 할인해준다. 제휴 채널은 롯데카드 로카앱 및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접속할 수 있다. 12월31일까지 롯데카드 여행 홈페이지에서 제주도 렌터카 결제시 최대 10%를 즉시 할인해준다. 렌터카 이용 기간 제주도 내 인기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커피 이용권 '제주도 카페패스' 1매도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인천공항 현대백화점 면세점, 공항 내 카페·음식점 이용시 10% 할인하는 이벤트를 연다. 인천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경우에는 30% 할인이 가능하다. 이같은 혜택은 내년 5월까지 제공된다.
NH농협카드는 12월31일까지 호텔스닷컴 프로모션(숙박기간 내년3월31일까지)을 진행한다. NH농협 개인해외겸용카드로 호탤스닷컴 NH농협카드 전용홈페이지에 접속해, 호텔 일정 선택 후 최종 결제전 쿠폰코드(NHCARD) 입력시 15% 즉시할인을 제공한다. 또 이달 30일까지 인터파크투어에서 국제선 항공권 검색 후 NH농협개인카드(채움)으로 요금조건 표기된 항공권을 결제시 즉시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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