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능력을 판단하는 논문당 피인용수는 지난해에 아시아 53위에서 25계단 상승한 28위에 올랐으며, 국내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외국인교원의 비율도 아시아 89위에서 79위로, 국내에서는 6위에 올랐다. 이는 세종대가 국내 우수대학을 넘어 글로벌 중심대학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음을 반증한다.
세종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교육과 연구의 질적 향상, 그리고 대학원 활성화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 글로벌 100대 명문사학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 QS 아시아대학평가는 학계 평가(30%), 졸업생 평판도(20%), 교원당 학생 수(10%), 박사 학위 교원 비율(5%), 교원당 논문 수(5%), 논문당 피인용 수(10%), 국제 연구 협력(10%), 외국인 교원 비율(2.5%), 외국인 학생 비율(2.5%), 해외로 나간 교환학생(2.5%), 국내에 들어온 교환학생(2.5%) 등 총 11개 지표로 평가한다. 올해 학계 평가에는 세계 학자 13만명, 졸업생 평판도에는 기업 인사 담당자 7만5000명이 참여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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