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9일 롯데 상대…11일에는 한화와 격돌
4일 구단이 공개한 선수단 일정에 따르면 KT는 5일 하루를 쉰 뒤 6일과 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팀 훈련을 갖는다.
8일과 9일 오후 2시에는 실전이 예정됐다. KT는 롯데 자이언츠가 마무리 캠프 중인 상동 구장으로 자리를 옮겨 두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10일 하루 휴식을 취하는 KT는 11일 오후 2시 또 한 차례 연습 경기를 실시한다.
한국시리즈까지 보름에 가까운 공백기 동안 팀 훈련 만으로는 감각 유지가 쉽지 않은 만큼 롯데와 한화를 상대로 실전 경험을 채워넣겠다는 계산이다.
KT는 12일 수원에서 손발을 맞춘 뒤 13일 결전지인 고척스카이돔 적응 훈련에 나선다.
KT와 플레이오프 통과팀의 한국시리즈는 14일부터 7전4선승제로 열린다. 모든 경기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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