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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직행 KT, 롯데·한화와 연습경기…경기 감각 유지

뉴시스

입력 2021.11.04 17:03

수정 2021.11.04 17:03

기사내용 요약
8일·9일 롯데 상대…11일에는 한화와 격돌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31일 오후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타이브레이커(순위결정전)이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 KT 선수들이 1대0으로 승리를 확정한 뒤 그라운드로 달려나와 기뻐하고 있다. 2021.10.31.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31일 오후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타이브레이커(순위결정전)이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 KT 선수들이 1대0으로 승리를 확정한 뒤 그라운드로 달려나와 기뻐하고 있다. 2021.10.31. lmy@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사상 첫 정규시즌 우승을 넘어 한국시리즈 제패를 노리는 KT위즈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 다지기에 나선다.

4일 구단이 공개한 선수단 일정에 따르면 KT는 5일 하루를 쉰 뒤 6일과 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팀 훈련을 갖는다.

8일과 9일 오후 2시에는 실전이 예정됐다. KT는 롯데 자이언츠가 마무리 캠프 중인 상동 구장으로 자리를 옮겨 두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10일 하루 휴식을 취하는 KT는 11일 오후 2시 또 한 차례 연습 경기를 실시한다.

이번에는 한화 이글스와 홈에서 맞붙는다.

한국시리즈까지 보름에 가까운 공백기 동안 팀 훈련 만으로는 감각 유지가 쉽지 않은 만큼 롯데와 한화를 상대로 실전 경험을 채워넣겠다는 계산이다.


KT는 12일 수원에서 손발을 맞춘 뒤 13일 결전지인 고척스카이돔 적응 훈련에 나선다.

KT와 플레이오프 통과팀의 한국시리즈는 14일부터 7전4선승제로 열린다.
모든 경기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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