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애플이어 구글플레이 매출 1위 올라
출시 첫날 일 매출 역대 엔씨 게임중 최고
[파이낸셜뉴스]
출시 첫날 일 매출 역대 엔씨 게임중 최고
엔씨소프트는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애플앱스토어에 이어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출시후 이틀만 이다.
리니지W는 출시 첫 날 역대 엔씨(NC) 게임 중 최대 일 매출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지난 2017년 리니지M(107억원 규모)의 기록을 웃도는 수준"이라며 "전체 이용자 수와 해외 이용자 비중도 가장 높다"고 밝혔다.
리니지W는 PC MMORPG '리니지'의 정통성을 계승해 월드와이드(Worldwide)를 콘셉트로 개발한 엔씨(NC)의 글로벌 신작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국가 간 경쟁구도를 메인으로 하는 리니지W의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가 이용자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며 "2022년에는 북미, 유럽, 남미 등으로 출시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엔씨는 콘솔 기기를 통한 PC, 모바일과의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엔씨(NC)는 앱마켓 1위 달성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든 이용자는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리니지W(Lineage W)'의 정규 OST 앨범 '피로 맺어진 세계'도 공식 발매했다.
앨범 제목 '피로 맺어진 세계'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다양한 이야기로 이어질 전 세계 이용자들의 영광스러운 연대기를 의미한다.
리니지W의 이번 앨범은 원작의 감성을 계승하기 위해 이용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OST들이 리메이크되어 함께 수록됐다. △원작의 상징적인 음악 '리니지'를 새롭게 편곡한 메인 테마곡 '리니지W' △스페셜 영상을 통해 화제를 모은 OST '영원'의 리메이크 버전 △군주 클래스의 테마곡 '은둔자'를 편곡한 '붉은 머리의 왕자' △게임 속 클래스와 주요 몬스터, 장소를 상징하는 음악 등 21곡으로 구성됐다.
월드와이드(Worldwide) 콘셉트에 걸맞게 △NCSOUND △작곡팀 '퀘스트로사운드' △게임 및 트레일러 음악 제작으로 유명한 '유니크 혼 스튜디오(Unique Horns Studios)' △기타리스트 '거스 디엘리센(Guus Dielissen)' △ 작곡가 '미미 페이지(Mimi Page), 로빈 호프만(Robin Hoffmann), 윌 베드포드(Will Bedford)' 등 전 세계 다양한 뮤지션이 작곡 및 편곡에 참여했다. 오케스트라 녹음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싱크론 스테이지(Vienna Synchron Stage)에서 진행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W #양대마켓1위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