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롯데온은 오는 8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상품을 새벽에 배송해주는 서비스 '우리가락 새벽배송'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가락 새벽배송은 가락시장에서 거래하는 신선식품 채소·육류·생선과 가공식품 과자·간편식까지 1200여개 상품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오후 8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배송한다. 서비스 지역은 서울과 경기 일부다.
특히 도매 농수산물을 소량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모두에프앤비는 농수산물 도매와 소매를 모두 운영하는 업체로 물류센터에서 상품을 100g 단위로 소분해 판매한다. 소비자는 가락시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소량씩 묶어서 배송받을 수 있다.
가락시장 상품을 더 신선하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새벽배송도 운영한다. 상품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콜드체인 새벽배송 업체와 협업했다.
롯데온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새벽배송 수요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로 롯데온이 10월부터 새벽배송관을 신설하고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시범 운영한 결과 지난달 새벽배송 주문 건수는 전월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은 이번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가락시장 상품을 최대 10% 할인 판매하며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배송한다.
김장훈 롯데온 식품팀장은 "가락시장의 신선하고 저렴한 식자재에 대한 수요는 높지만, 거리가 멀어 이용하지 못했던 고객이 이번 서비스를 통해 여러 농수축산물을 신선한 상태로 빠르게 배송받아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가락시장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으로 신선식품과 새벽배송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단골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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