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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이달 중 ‘과천 한양수자인’ 174가구 분양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07 19:00

수정 2021.11.07 19:00

한양, 이달 중 ‘과천 한양수자인’ 174가구 분양
한양은 이달 중 경기 과천 갈현동의 구 과천우정병원 부지에 짓는 '과천 한양수자인'(투시도)을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4개동, 총 17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59~84㎡의 수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과천 한양수자인은 과천에서도 핵심으로 꼽히는 정부과천종합청사 권역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적 가치를 지닌다. 우선 강남권과 인접한 만큼 서울로의 우수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도보 약 50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사당, 서울역, 평촌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문원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고, 정부과천종합청사, 이마트, 과천시민회관 등 별양동과 갈현동 일대의 다양한 행정, 편의, 문화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양은 지난 7월 브랜드 리뉴얼을 실시한 수자인을 '과천 한양수자인' 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앞서 한양은 리뉴얼을 통해 'Balance for your Life(더 나은 일상을 위한 균형)'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우며 수요자들의 주거만족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설계와 스마트홈 서비스 등을 수자인 단지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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