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서창한옥문화관 내 여울마당에서 서구문화센터 주관으로 '한옥에서 놀場–이음의 장'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해마다 서창 황금들녘과 가을 억새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행사는 '이음의 장'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의 이음', '세대와 세대의 이음', '자연과 사람의 이음' 등 시대·세대·자연 간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1·2부로 진행한 공연마당에선 ▲'소리노리'(풍물놀이) ▲'소음밴드'(서창별곡) ▲퓨전 국악밴드 '라온' ▲'달빛 가야소리'(가야금) ▲전통연희놀이연구소(사자춤) ▲매직 버블쇼 ▲매직 불쇼 등이 펼쳐졌다.
전통공예, 전통원예, 전래놀이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또 서창한옥도서관 협업 활동을 통해 책 순환 장터, 친환경 주방 세제 나눔,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도 운영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서구 '졸졸졸 도랑 생태이야기' 체험
광주 서구는 오는 13일부터 이틀 간 서창동 개산마을 전평제 일원에서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에게 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졸졸졸 도랑 생태이야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산림 교육 분야 전문강사와 서창동 마을해설사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아동들이 도랑 생태계를 통해 자연의 순환 과정을 배우며, 물의 중요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전평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서창동 개산마을의 역사를 들려주고, EM(유용한 미생물) 흙공·천연제품 만들기 등 환경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기 위한 체험 활동도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협동조합 산림문화연구소를 통해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후환경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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