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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신작 RPG 'P의 거짓' 인게임 영상 공개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09 11:24

수정 2021.11.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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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배경, 전투 장면 확인 가능
지스타 기간 'G-CON X IGC'에서 더 자세한 내용 공개
[파이낸셜뉴스] 네오위즈는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RPG(역할수행게임) 신작 'P의 거짓(Lies of P)의 인게임 영상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네오위즈의 신작 RPG 'P의 게임' 인게임 영상 일부. 네오위즈 유튜브 영상 캡처.
네오위즈의 신작 RPG 'P의 게임' 인게임 영상 일부. 네오위즈 유튜브 영상 캡처.
공개된 영상은 2분 30초 분량으로, 영상 중반부에는 부위별 조합을 통해 만든 다양한 무기를 확인할 수 있다. 주인공 피노키오의 팔을 개조해 사용하는 강력한 스킬, 카운터 공격 등 액션 장면은 P의 거짓이 추구하는 전투 방향성을 담고 있다고 네오위즈 측은 설명했다.

지난 5월 첫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개발 소식을 알린 P의 거짓은 글로벌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콘솔과 PC 플랫폼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며, '로스트아크' 전투를 총괄했던 최지원 메인 디렉터와 '킹덤 언더 파이어', '블레스 언리쉬드'를 담담했던 노창규 아트 디렉터가 주요 개발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네오위즈 싱글 액션 RPG 신작 'P의 거짓'. 네오위즈 제공.
네오위즈 싱글 액션 RPG 신작 'P의 거짓'. 네오위즈 제공.
한편, 최 메인 디렉터가 오는 19일 '지스타 컨퍼런스(G-CON) X 인벤 게임 컨퍼런스(IGC)'에 연사로 참여해 P의 거짓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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