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예술경영지원센터 '2021 공연전산망 콘퍼런스' 개최

예술경영지원센터 '2021 공연전산망 콘퍼런스' 개최
예술경영지원센터 '2021 공연전산망 콘퍼런스' 포스터
[파이낸셜뉴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연예술통합전산망 데이터와 연계해 문화예술 및 콘텐츠 산업 관련 데이터와 디지털 마케팅 활용에 대한 비즈니스적 이해를 도모하는 온라인 지식축제 '2021 공연전산망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공연분야 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술과 데이터'를 연관 주제로 강연과 사례발표로 이루어진다. 이번 콘퍼런스는 사전녹화로 진행됐으며 10일 오후 2시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콘퍼런스의 기조발제는 마케팅전문가이자 전 아디다스코리아 부사장을 역임한 강형근이 '코로나19 이후 산업 생태계 전환에 따른 기술과 소비자 변화 트렌드'를 주제로 한다. 강형근 전 부사장은 앞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로 등장할 '테크테인먼트'에 대해 설명하고 테크엔터테인먼트가 공연예술업계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동아대학교 차경천 교수는 '코피스 데이터를 활용한 공연 소비통계 분석'을 주제로 나선다. 그는 현재 공개되어 있는 코피스 데이터들의 의미와 코피스에서 제공하는 주요 변수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현재 쌓여있는 2019년 3분기부터 지난 분기까지 총 8분기의 데이터를 분석해서 우리 공연시장에 대한 해석을 펼친다.

이화여대 최샛별 교수는 MZ 세대의 특성과 그들의 콘텐츠 취향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들려주고, 글로벌 인터넷기업의 김태원 전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마케팅과 예술'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콘퍼런스에서는 세종문화회관 오정화 팀장과 트래블코드 이동진 대표, 플라잉웨일 백영선 대표가 '변화하는 소비자, 변화하는 공연장 마케팅'을 주제로 패널토크를 진행한다. 패널토크를 통해 MZ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공연 형태와 커머스와 연결된 다양한 해외사례를 공유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 문영호 대표는 "산업적 관점에서 공연시장 데이터를 분석하여 공연예술의 경제적 가치와 특성, 소비자 패턴 등의 내용을 담고자 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공연시장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