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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나흘째 비…해상지역 강풍·풍랑 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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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가을비 내리는 광주. (사진=광주 북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 가을비 내리는 광주. (사진=광주 북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 나흘째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뚝 떨어졌다. 해상지역은 강풍·풍랑특보가 발효됐다.

1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시작된 비는 이날까지 이어져 5~20㎜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이 낮은 무등산과 지리산 등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지역별 강수량은 8일부터 이날 오전 5시 기준 광양 65.5㎜를 최고로 영광 54㎜, 장성 상무대 54㎜, 구례 성삼재 51.5㎜, 함평 월야 51㎜, 전남도청 47㎜, 광주 43.5㎜를 기록했다.

비가내리면서 기온도 뚝 떨어져 오전에는 5도~10도, 오후 11도~14도 분포를 보이겠다.

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에는 강풍주의보, 서해남부전해상, 남해서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는 12일까지 내리다 그칠 것으로 보인다"며 "기온이 내려가면서 산지 등의 도로는 빗물이 빙판길로 변해 미끄러워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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