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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농협, 요소수 1000리터 기부…사회복지시설 차량에 사용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강동구는 강동농협으로부터 요소수 1000리터를 기부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인 요소수 품귀 현상에 따라 여러 산업에 큰 영향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요소수 구입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구는 대형차량을 운행하는 사회복지시설 중 요소수가 긴급하게 필요한 곳에 먼저 전달해 사회 취약 계층의 일상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성직 강동농협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요소수 품귀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동농협은 강동구를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9년에는 강동구 내 사회복지시설 37개소에 8160만원 상당을 후원하고, 지난해에는 감귤 1500박스(1000만원 상당)와 선풍기 118개(52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올해는 안마의자 2개(1100만원 상당) 등 저소득 주민을 위한 후원활동에 앞장섰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가장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을 위해 도움을 주신 강동농협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대상을 위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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