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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NFT·메타버스 활용 국내 최초 여행게임 서비스 제공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11 11:24

수정 2021.11.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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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팅크웨어가 NFT와 메타버스를 접목한 여행 활동 게임 관련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어 주목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팅크웨어가 지분 82%를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비글은 어플리케이션 트랭글을 통해 메타버스 신개념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팅크웨어가 가지고 있는 맵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등산이나 트래킹, 자전거 여행 등을 실제로 가지 않아도 트랭글 서비스를 이용한 가상세계에서 현실과 똑같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한다.

특히 가상세계에서 이미지 등을 불러와 현실에 있는 풍경 등 외부 환경을 그대로 공유할 수 있게 한다. 또 가상세계의 아바타 등을 이용해 본인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여기에 트랭글이 서비스할 수 있는 또 하나가 포인트제도다. 이 서비스는 국내 유일하게 보상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NFT를 접목시킨 또 하나의 게임으로 서비스가 가능한 상황이다.

회사 관계자는 “트랭글 웹 서비스는 국내 유일 포인트를 쌓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어 향후 NFT로도 구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국의 숲길, 등산로, 자전거길, 도보길 등 길 데이터를 베이스로 가상공간 게임 구현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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