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본선 10개팀 '왕중왕' 가린다
기사내용 요약
분야별 전문가 및 국민평가단 심사
수상팀에 성장프로그램 참가 기회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행정안전부는 11일 '2021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 시작한 행사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예비창업가의 아이디어를 선정하기 위한 대회다. 행안부는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을 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올해 10월 말 기준 공개된 공공데이터는 6만5000여건으로, 데이터 활용은 3100만건을 넘어섰다. 정부는 헬스케어·자율주행·재난안전 등 민간 수요가 높은 26개 분야 데이터를 개방해 민간기업 혁신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왕중왕전은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 개발 2개 부문 총 10개 팀이 참가한다.
10개 팀은 지난 9월 열린 통합 본선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알고리즘을 통해 출원 전 상표 등록 가능성을 예측하는 서비스 '상표의신', 외국인 구직·구인자 간 매칭을 지원하는 '글로벌브릿지' 등이 선정됐다.
심사에는 데이터·투자 등 분야별 5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과 사전 모집된 국민평가단 100명이 참여한다.
부문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팀에겐 대통령상이 주어지며, 창업 원스톱 프로그램과 성장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행사는 행안부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고규창 행안부 차관은 "매년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놀라운 아이디어를 보여주는 창업가들의 열정과 노력에 응원을 보낸다"면서 "대회 참가자들이 세계적인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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