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 2022 수능' 인천 53개 시험장서 실시…2만6197명 응시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8일 인천 지역 53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11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인천 지역은 총 2만6197명(재학생 1만9503명, 졸업생 5950명, 검정고시 응시자 744명)이 수능 시험에 응시해 53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올해는 53개 시험장 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거나 자가격리 대상 등을 위한 별도 시험장5곳과 병원 시험장 2곳도 설치됐다.
수험생은 시험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해당 고사장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은 오전 8시40분에 1교시 국어를 시작으로,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보게 된다. 오후 5시40분에 모두 끝난다.
청각, 지체, 뇌병변 운동장애 학생 등 특별관리대상자 33명은 인천남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뇌병변 등 운동장애 학생은 일반 학생의 1.5배~1.7배의 시험시간이 주어진다. 시험 편의대상자의 시험 종료시각은 오후 8시20분이다.
시교육청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시험장 방역 조치 및 대응 방안을 수립했다.
시험실 책상 배치, 칸막이 설치, 수능시험 당일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 시험실 설치, 수험생 동선관리 등을 조치했다.
또 원활한 수능 시험 관리를 위해 본부 및 관리요원 934명, 감독관 및 요원 3855명, 경찰 106명 등 총 5002명에 대한 현장 배치 계획을 수립하고, 방역 수칙 등을 사전 교육한다. 이중 일부는 자원을 받아 확진자 및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한 시험장에 배치돼 수능 관리 감독 및 지원을 하게 된다.
모든 수험생들은 시험장 입실 전 체온 측정 및 손소독을 실시하고 입실하게 된다. 유증상자는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시험장에는 휴대전화와 스마트기기,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를 반입할 수 없다. 반입금지 물품을 소지하다 적발되면 수능 성적이 무효처리된다.
시교육청은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