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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무단방치 자전거 수리해 복지재단에 기증

뉴시스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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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한 후 사용 가능한 자전거 30대를 수리해 양산시복지재단에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산시 관내 무단방치 자전거는 연간 200대 이상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도시미관을 해치고 통행방해 등으로 신고된 방치자전거는 10일 이상 계고 기간이 지나면 수거, 보관 후 14일 이상의 양산시 홈페이지 공고를 거쳐 처분된다.

그동안 회수된 방치 자전거의 경우 대부분 수리가 불가능해 고철로 매각처분 됐으나, 그 중 상태가 양호한 자전거의 경우 별도 수리과정을 거쳐 이번에 복지재단에 기증하게 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그간 고철로 처분되던 무단방치 자전거가 저소득층의 유용한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재활용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방치자전거 정비·기증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자원 재활용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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