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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 80일간 대장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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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연세대 백양누리홀에서 '제5차 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를 열고, 8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총 34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16개팀이 본선에 올랐다. 16강전 이후는 1:1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예선전에선 Δ'미중 패권경쟁 속에서 우리의 선택은?' 을 주제로, 16강전에선 Δ'미국 주도 디지털 무역협정 참여여부?'을 주제로 각각 토론이 진행됐다.

이후 8강, 4강전, 결승전은 Δ'코로나19 백신 지식재산권 면제 여부?'를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코로나19 백신 지식재산권 면제는 아직 세계무역기구(WTO)에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코로나19 백신이 부족한 개발도상국과 주요 제약사를 보유한 선진국간의 이견이 큰 까닭이다.

이날 열린 결승전에서는 '너울'팀과 '블랙스완'팀이 코로나 백신 지재권 면제 여부를 주제로 승부를 가려, 최종적으로 '너울'이 우승했다.

한편, 산업부는 토론대회 참가자들이 일류 통상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올해부터 예선 통과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통상 현안, 토론 및 스피치 스킬 등에 대한 온라인 특강을 지난달 8일 실시했다.

8강 진출자에 대해서는 무역협회 아카데미의 일부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나 할인된 가격으로 수강할 수 있게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정일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통상 패러다임의 변화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의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일류 통상 인력 양성을 위해 정부가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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