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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본 축구대표팀 다마다, 11월11일 오전 11시11분 은퇴 발표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전 일본 축구 대표팀 공격수 다마다 게이지(41·V-바렌 나가사키)가 2021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일본 프로축구 J2(2부리그)의 나가사키는 11일 오전 11시11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다마다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다"고 발표했다.
오랫동안 등 번호 '11'을 달았던 다마다는 은퇴 발표 시점을 자신이 정해 구단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마다는 오는 28일 홈 최종전에서 은퇴식을 가질 예정이다.
1999년 가시와 레이솔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나고야 그램퍼스, 세레소 오사카 등에서 뛰었다. 2010년 나고야의 J리그 첫 우승에도 힘을 보탰다.
2019년부터 나가사키 유니폼을 입은 그는 올해도 17경기에 나와 2골을 기록했다.
국가대표로도 오래 활동한 그는 2004년 일본의 아시안컵 우승을 견인했고, 2006 독일 월드컵에 출전해 브라질전(1-4 패)에서 득점도 기록했다. 통산 A매치 기록은 72경기 16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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