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원주시, 중앙동 도시재생 공공플랫폼 조성 본격화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12 08:43

수정 2021.11.12 08:43

15일 강원도개발공사·원주밝음신협 매매계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원주=서정욱 기자】 원주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공플랫폼’ 사업이 본 괘도에 오를 전망이다.

12일 원주시는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이만희)와 원주밝음신협(이사장 이도식)이 오는 15일 공공플랫폼 건물 매매계약을 체결, 리모델링을 통해 맞춤형 공공플랫폼을 본격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12일 원주시는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이만희)와 원주밝음신협(이사장 이도식)이 오는 15일 공공플랫폼 건물 매매계약을 체결, 리모델링을 통해 맞춤형 공공플랫폼을 본격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12일 원주시에 따르면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이만희)는 오는 15일 원주밝음신협(이사장 이도식)과 공공플랫폼 건물 매매계약을 체결, 리모델링을 통해 맞춤형 공공플랫폼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중앙동 도시재생 공공플랫폼이 조성되면 공익사업과 수익사업이 혼합된 서비스 창출은 물론, 문화예술인·청년·여성의 창업과 보육 기능을 담당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공플랫폼은 현 원주밝음신협 건물 지하 2층, 지상 6층에 들어서게 되며, 다양한 기능을 접목한 여러 계층의 어울림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양동수 원주시청 도시재생과장은 “공공플랫폼 사업을 비롯해 경관 조성 사업 등도 차근차근 진행해 도시재생의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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