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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티, 서울·인천 개인택시조합과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뉴스1

입력 2021.11.12 11:48

수정 2021.11.12 11:48

차순선 서울조합 이사장(왼쪽), 톰 화이트 우티 CEO가 업무협약식에 참여하고 있다. (우티 제공)
차순선 서울조합 이사장(왼쪽), 톰 화이트 우티 CEO가 업무협약식에 참여하고 있다. (우티 제공)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우버와 티맵모빌리티의 합작회사 우티(UT)가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우티는 지난 4일에도 인천 지역 우티 가맹 및 중개 택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인천 개인택시조합과 MOU를 맺은 바 있다.

우티는 서울·인천 지역 개인택시조합과 함께 개인택시 사업자의 권익 보호 및 개선에 힘쓰고, 택시 플랫폼 사업을 통해 국민 교통 편익을 늘리는 등 상호 이익을 도모한다는 입장이다.

또 택시 사업에서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해 우티 플랫폼 서비스를 활성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택시 업계와 활발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15일부터는 서울·인천·경기(광명, 고양)·대전·대구·울산·부산·창원·전남 지역에서 우티 앱 필수 설명회를 진행해 전국 운수종사자가 신규 우티 앱을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톰 화이트 우티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통합된 새로운 우티 앱 출시에 이어 택시 업계와 협력을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MOU 체결로 플랫폼 사업 성장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티는 전국 택시 기사 모두에게 열려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기사가 승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여정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순선 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은 "급변하는 택시 플랫폼 시장에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늘 협약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으며, 서울시민의 교통 편익을 위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도 힘을 모아야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일 인천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은 "우티와 함께 개인택시 기사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인천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티는 SK텔레콤의 모빌리티 전문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와 우버가 지난 4월 설립한 합작법인(JV)으로 앱을 통해 우티 가맹택시, 일반 택시(중형, 모범, 대형) 플랫폼 중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 1일에는 우버와의 통합 신규 앱을 선보였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