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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그: 뉴스테이트’ 들고 지스타 간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12 14:58

수정 2021.11.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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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출시작인 배그: 뉴스테이트 테마로 부스

게임 시연 및 관객 참여 이벤트 프로그램 마련
[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1(G-STAR 2021, 지스타)’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지스타 BTC 전시관에서 지난 11일 글로벌 출시한 모바일 배틀로얄 신작인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선보인다. 전시관 디자인 및 구성에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만의 독창적인 미래 세계관과 아이덴티티를 더해 방문객들의 게임 경험을 한 층 더 높일 예정이다.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게임성과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게임 체험존 △뉴배 MBTI존 △이모트 댄스 챌린지존 △포토존 △굿즈숍 등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다.



또 일반 관람이 시작되는 18일부터 여러 셀럽과 크리에이터가 ‘뉴배 챌린지 매치’와 라이브 토크 등 직접 이벤트 매치를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강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2021’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랜선 응원전도 이뤄질 계획이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배틀로얄 장르를 개척한 펍지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한 게임이다. PC과 콘솔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인 ‘PUBG: 배틀그라운드’ 게임성과 세계관을 계승, 독자적인 콘텐츠 및 차별화된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이다.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17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크래프톤은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지스타에서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선보인다. 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은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지스타에서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선보인다. 크래프톤 제공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크래프톤은 지스타 2021에서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선보이고 팬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지스타 2021 참가를 통해 한국 게임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중심으로 크래프톤만의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와 기술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