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강기영이 결혼 2년여 만에 아빠가 됐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5일 뉴스1에 "강기영이 지난 12일 득남을 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9년 5월 강기영은 3년간 교제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2009년 연극 '나쁜자석'으로 데뷔한 강기영은 지난 2014년 tvN '고교처세왕'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tvN '오 나의 귀신님', SBS '육룡이 나르샤', MBC 'W'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강기영은 현재 임순례 감독 영화 '교섭'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내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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