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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석산성 아리아, 진주 개천예술제 피날레 장식하다

뉴시스
진주 개천예술제 '촉석산성아리아'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 개천예술제 '촉석산성아리아'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제70회 개천예술제를 ‘촉석산성아리아’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개천예술제는 7~14일 8일 간의 일정으로 진주시와 진주성에서 열렸다.

'촉석산성아리아'는 진주성 임진대첩계사순의단 특설무대에서 진주대첩을 주제로 당시의 긴박하고 숨가쁜 승전 상황을 창작 뮤지컬로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돼 승리한 임진왜란 3대 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을 기리고 나아가 차별화된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개천예술제의 특화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70회째를 맞은 개천예술제는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지난 7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서제와 개제식을 시작으로 예술경연대회, 진주성 시간여행, 원도심 예술 축하행사, 진주성 테마 버스킹 공연, 각종 전시를 비롯해 남강변 포토존 및 진주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 송출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예술경연대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풍물시장, 먹거리장터, 일부 체험 프로그램 등 관람객 밀집이 예상되는 프로그램은 취소하거나 축소해 안전한 축제를 만들었다.

촉석산성아리아 *재판매 및 DB 금지
촉석산성아리아 *재판매 및 DB 금지

원도심 빈 상가를 이용한 설치미술, 시화전 및 예술공연은 지역예술인들의 예술제 참여 기회를 확대했고 지역 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전통예술 공연으로 구도심을 홍보했다.

또한 평일 1회, 주말 2회 개최된 진주성 테마 버스킹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 직면한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을 보장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문화예술로 하나 되어 행사 기간 동안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와함께 진주성 시간여행은 전문연기자를 배치해 상황극을 선보였고, 장소에 따라 테마별 의상체험과 포토존을 운영해 개천예술제 70주년을 기념하고 진주의 역사를 재조명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개천예술제는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함께하는 축제였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축제 추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촉석산성아리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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