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미주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러블리즈' 그룹명이 크게 쓰인 카드를 찍은 사진을 게재, '사랑해'라는 글씨를 적어 누리꾼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지난 2014년 11월 정규 1집 '걸스 인베이젼(Girl's Invasion)'으로 데뷔한 러블리즈는 '안녕(Hi~)', '놀이공원', '아츄(Ah-choo)', '데스티니(Destiny·나의 지구)', '오블리비아테(Obliviat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해 큰 인기를 얻었지만, '마의 데뷔 7주년'을 넘기지 못하고 해체 수순을 밟는다.
오는 16일 러블리즈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며, 베이비소울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 7명(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은 소속사를 떠나게 돼 사실상 해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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