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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더블유, 3분기 누적 영업익 '흑자 전환'..."자회사 2023년 상장 추진"

조윤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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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더블유, 3분기 누적 영업익 '흑자 전환'..."자회사 2023년 상장 추진"

[파이낸셜뉴스] 첨단소재 전문기업 케이엔더블유는 3·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24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른 3·4분기 연결 기준 회사의 올해 누적 매출액은 724억원으로 전년 동기 408억원보다 77% 늘었다.

이날 회사에 따르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억원, 16억원으로 지난해 3·4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누적 기준으로도 영업이익(20억원)과 순이익(83억원)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

케이엔더블유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플루오린코리아(구 솔베이코리아 온산사업부) 인수 및 자동차 시트 부품 전문회사 지아이매터리얼스 합병 후 긍정적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에도 사업구조 재편, 경영개선 작업 등을 통한 체질 개선을 단행해 수익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플루오린코리아는 반도체 제조용 불소가스 등을 생산하는 반도체소재 전문회사다. 케이엔더블유는 현재 2023년을 목표로 플루오린코리아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증권사 여러 곳에 입찰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한 회사는 이달 내 상장 대표주관사를 선정한단 계획이다.

오원석 케이엔더블유 대표이사(CEO)는 "자회사 플루오린코리아 상장을 통해 추가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회사를 중견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차전지 전해액의 핵심 첨가제 생산을 재개해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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