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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상생 노력’ 결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16 09:14

수정 2021.11.16 09:14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는 지역 농가 판로 확보 및 안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15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오른쪽부터)순수본 연구개발팀 이수현 대리, 본아이에프 본죽본부 김태헌 본부장, 농식품유통과 임종근 과장, 서산시 농식품유통과 6차산업팀 차선준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본아이에프 제공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는 지역 농가 판로 확보 및 안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15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오른쪽부터)순수본 연구개발팀 이수현 대리, 본아이에프 본죽본부 김태헌 본부장, 농식품유통과 임종근 과장, 서산시 농식품유통과 6차산업팀 차선준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본아이에프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는 지역 농가 판로 확보 및 안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15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은 ‘2021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 최고상으로, 농식품 부가가치 창출과 산업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준 우수 기업으로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본아이에프는 ‘지역 로컬푸드를 사용한 상품 개발부터 지자체와의 공동 마케팅,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농가와의 상생을 실현하고 시너지를 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실제로, 본아이에프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 농가를 돕고자 지난 2019년 충남 서산시와의 업무협약(MOU) 후 3년 간 지속적으로 농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그동안 본아이에프가 지역 농가와 함께 전개한 다양한 활동의 결실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라며 “본아이에프는 앞으로도 농가는 물론 우리 지역 사회 곳곳을 살피고 함께 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며, 고객 만족까지 실현할 수 있는 다각적인 노력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