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단녀 경제활동 지원…‘공주 향 협동조합’ 본격 운영

뉴스1

입력 2021.11.16 10:38

수정 2021.11.16 10:38

16일 여성들의 취‧창업 교육과 취업 지원을 담당할 ‘공주 향 협동조합’이 설립,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뉴스1
16일 여성들의 취‧창업 교육과 취업 지원을 담당할 ‘공주 향 협동조합’이 설립,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뉴스1

(공주=뉴스1) 조문현 기자 = 충남 공주시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창업 교육과 취업 지원을 담당할 ‘공주 향 협동조합’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공주 향 협동조합’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창업 과정을 이수한 여성들이 모여 설립했다.
이곳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특기나 취미를 사회·경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공주만의 이야기가 있는 상품을 제작, 판매하고 진로 및 적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작가 및 동아리 전시, 공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옥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솜씨를 창업으로 연계한 모범 사례가 되어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플랫폼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센터에서도 직업교육훈련 및 경력단절예방사업 등을 통해 여성들의 취·창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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