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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오케이몰'이용시 최대 5만원 캐시백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16 11:11

수정 2021.11.16 11:11

우리카드, '오케이몰'이용시 최대 5만원 캐시백


[파이낸셜뉴스] 우리카드는 명품 장기할부 시장을 겨냥해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오케이몰 우리카드' 고객은 이달 말까지 명품 이커머스 오케이몰 이용 시 건당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장기할부 무이자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온라인에 익숙한 MZ세대가 주력 구매층으로 새롭게 떠오르면서 면세점 등 오프라인이 중심이었던 기존 명품 시장이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PLCC 상품 '오케이몰 우리카드'가 명품 구매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향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9월 출시된 '오케이몰 우리카드'는 고가의 명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젊은 연령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PLCC의 장기할부 서비스와 국내 최저가/정품 보장을 슬로건으로 삼고 있는 오케이몰의 특징이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는 반응이다.

이 상품은 장기할부와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케이몰 상품을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4·36개월 장기할부를 이용할 수 있고,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 할부금 할인과 오케이몰 회원등급 2단계 상향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및 해외 전용 모두 1만 5000원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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