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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in' 표창원 "정치인보다 방송인, 정치 해보니 정신 피폐해지더라"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지구in' 표창원이 정치인과 방송인 중 무엇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에 대해 얘기했다.
프로파일러이자 전직 국회의원인 표창원은 "16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계로 진행된 SBS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세상의 모든 사건-지구in'(이하 '지구in')의 제작발표회에서 정치인과 방송인 중 무엇이 적성에 맞느냐라는 질문에 "1초도 망설임 없이 방송이 더 좋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많은 시청자분들을 만나서 얘기를 듣고 자유롭게 말씀드릴 수 있는게 너무 좋다"라고 덧붙였다.
표창원은 "정치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기능이지만 무척 무거운 역할이고 늘 전쟁 속에서 싸우는 상황이어서 정신이 좀 피폐해지고 허무해진다"라며 "저는 지난 4년 봉사로 공적인 역할이 끝났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구in'은 이슈가 된 사건에 대해 세계의 유사한 사건들을 차트 형식으로 살펴보고 의미와 개선점을 되짚어보는 프로그램이다. 16일 오후 8시30분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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