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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바이브컴퍼니, NFT·디지털트윈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출시 소식에 강세

김민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16 13:44

수정 2021.11.16 13:44

[파이낸셜뉴스]국내 1세대 인공지능(AI) 기업 '바이브컴퍼니'가 독보적인 디지털트윈 기술을 바탕으로 NFT를 기반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6일 오후 1시 42분 현재 바이브컴퍼니는 전 거래일 대비 7100원(17.40%) 오른 4만81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바이브컴퍼니는 독보적인 디지털트윈 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도 출시할 계획입니다. 바이브컴퍼니가 구축할 메타버스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가상공간 안에서 실제 비즈니스가 이뤄진다는 점이다.

기존 메타버스 기업들은 주로 '게임'적인 요소에만 집중했다면 바이브컴퍼니는 현실에 가까운 가상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서 실제 생산과 소비, 여가가 이뤄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가상공간에서 위변조를 막기 위해 대체불가능한토큰 일명 NFT 기술을 접목하고 추후엔 자체 코인을 지급 결제 수단으로 도입할 전망이다.


한편 바이브컴퍼니는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썸트렌드' 분야에서도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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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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