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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백창열 대표 직접 나서 간담회 진행
올인원협업툴 두레이 공공·민간분야로 적극 확대
한컴과 협업해 문서작업 강점 살리고
일본을 해외 진출 거점으로
[파이낸셜뉴스] 지난 8월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 'NHN Dooray!(NHN두레이)'가 2022년을 매출 구조를 2배 성장시킨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올인원 협업툴인 두레이의 공공기관·대기업 도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협업 솔루션 두레이의 해외 진출 계획과 '한글과컴퓨터(한컴)'와의 협력을 강화해 문서작업 업무 서비스 역량 강화 계획도 밝혔다.
올인원협업툴 두레이 공공·민간분야로 적극 확대
한컴과 협업해 문서작업 강점 살리고
일본을 해외 진출 거점으로
■"공공·민간분야로 두레이 확대"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16일 경기도 성남 NHN 판교사옥에서 열린 'NHN두레이 사업전략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비전을 내세운 만큼 내실 있는 기업으로의 성장과 협업 솔루션을 도입한 고객사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2022년을 확장과 확대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NHN두레이는 이미 서울대, 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초과학연구원(IBS) 등에 두레이를 제공하고 있다.
백 대표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간 클라우드 선도사업 협업도구 지원사업'에서 13개 기관이 두레이를 채택했다"며 "3개 기관이 선택한 2위와의 격차도 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NHN두레이는 프로젝트, 메신저, 메일 등을 통합한 올인원 협업툴 서비스 제공을 1단계로 규정, 근태관리·결재·게시판·포털 홈 기능 등을 포함한 전통적인 업무 환경까지 포괄해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을 2단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대기업 결재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NHN두레이는 현대산업개발(HDC)에 두레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게시판, 포털, 전자결재 시스템을 구축해 HDC의 디저털 전환(DX)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컴과 동맹 맺고, 日로 서비스 지역 확대
또한 NHN두레이는 한컴과 동맹 강화를 통해 구독 모델 기반의 사업모델을 추진한다. NHN 클라우드 기반의 두레이에 동시접속으로 문서협업이 가능한 '한컴오피스 Web'과 결합하는 형태다.
한편, NHN두레이는 일본 시장에도 올인원 협업툴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AI 한일·일한 번역기를 추가로 탑재해 완성도를 높인 뒤 글로벌 서비스 진출에 순차적으로 나선다는 설명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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