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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한국인 피살 "수사 신속하고 완벽하게 협조"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토르캄=AP/뉴시스] 3일(현지시간)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의 국경 지역인 토르캄에서 양국 군인들이 국경 건널목을 지키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2021.08.04.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토르캄=AP/뉴시스] 3일(현지시간)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의 국경 지역인 토르캄에서 양국 군인들이 국경 건널목을 지키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2021.08.04.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파키스탄 남부 대도시 카라치에서 한국인이 살해당한 사건에 대해 우리 정부는 수사 과정에서 현지 당국과 협조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16일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발생한 70세 한인 남성 피살사건은 현지시간 13일 밤 자정무렵 발생한 것으로 현지 경찰이 추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후 지난 14일 일요일 오후2시께 현지 경찰로부터 연락받은 직후 카라치 공관에서는 현장에 영사를 즉시 파견해 사망자 신원을 확인하고 유가족에게 연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당국자는 "파키스탄 대사관을 포함해서 카라치 분관에서도 내무부, 경찰 등에 연락해 관련 수사가 신속하고 완벽하게 되도록 협조 요청해 놓은 상태"라며 "수사 진척 과정에서 유가족을 지원하고 현지 당국과 협조해 나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원한 관계에 의한 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피살된 한국인은 현지에서 개인사업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라치에서 한국인이 피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라치는 파키스탄에서 가장 큰 도시로 약 1600만명 인구 중 200명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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