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도청 북부청사 직원 편의를 위한 통근버스 이용률이 대체적으로 낮아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최갑철 의원(민주·부천8)은 16일 도청 균형발전기획실 행정사무감사에서 “통근버스 노선별 이용률이 저조하다”며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북부청사를 오가는 통근버스는 12개 노선에 총 12대(45인승 9대, 25인승 3대)이다. 관련비용은 7억5800만원으로, 임차용역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에 지급하고 있다.
노선별 평균 이용률(올 9월30일 기준)은 Δ1노선 수원(탑승지역 도청 본청) 72% Δ2노선 수원(호매실) 52% Δ3노선 오산화성(동탄) 77% Δ4노선 수원(영통) 64% Δ5노선 수원(매탄광교) 57% Δ6노선 군포안양 53% Δ7노선 고양(일산) 43% Δ8노선 서울(노원) 27% Δ9노선 동두천 56% Δ10노선 의정부(의정부역) 71% Δ11노선 남양주 평내호평 30% Δ12노선 하남구리 43% 등이다.
최 의원은 “45인승 버스에 8명이 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25인승으로도 충분하지 않겠나. 1년간 이용률에 대한 분석과 평가, 이용자 만족도 등을 감안해서 전체적으로 조정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버스 내 거리두기 등의 영향이 있었지만 예산의 비효율이 없도록 (이용률이 낮은 이유를) 정밀 분석해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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