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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새마을회, 외국인 근로자에 '온정의 겨울 패딩' 지원

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외국인근로자 겨울패딩 나눔 범시민 캠페인 전개
11월말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아
시민들의 온정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도록 참여 당부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의류매장에 진열돼 있는 숏패딩.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의류매장에 진열돼 있는 숏패딩.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 새마을회(회장 이상해)는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는 겨울패딩 나눔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지역의 공장, 수산업체, 농가 등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1500여명에게 패딩을 배부할 계획으로 총 2000벌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기관, 기업, 단체 등에서 이뤄지며 캠페인에 동참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각 가정에서 입지 않는 겨울 패딩, 점퍼 등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기부하면 된다.

많이 낡았거나 훼손이 심하지 않은 깨끗한 패딩을 수집하며 50벌 이상 기부하는 기관이나 기업, 단체에는 포항시새마을회에서 직접 방문해 수거할 계획이다.

포항시새마을회는 오는 11월말까지 패딩을 수거하고 분류작업을 거친 뒤 각 업체별 외국인근로자의 사이즈 등 수요를 파악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겨울 추위를 겪어보지 못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시민들의 온정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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