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온라인 수산식품 마켓 ‘얌테이블’과 함께 신선 수산물 새벽배송 기획전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산지직송 새벽배송 바다조' 기획전은 당일 조업한 싱싱하고 질 좋은 수산물을 산지 직송 판매하는 기획전이다. 당일 오후 4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 완료되며, 신선도가 생명인 수산물을 산지에서 집 앞까지 배송하는데 14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새벽배송 가능지역은 서울∙경기∙인천 지역이며, 배송은 주 6일(일~금) 이뤄진다.
인터파크는 기획전 오픈을 기념해 1만원 이상 구매 시 쓸 수 있는 2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오직 인터파크에서만 누릴 수 있는 전상품 무료배송 혜택도 준다.
대표 상품으로 △자포니카 민물장어 △국내산 바다장어 △당일조업 홍가리비 △국내산 흰다리새우 △다듬이 홍합 △돌문어 △가시제거 순살 고등어 등이 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신선도를 직접 확인하고 구매하던 수산물도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구매가 늘고 있는 추세다.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수산물 새벽배송 기획전을 시작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쇼핑 만족도와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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