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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수험생 응원 "저도 사시 9수, 그 기분 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17 09:45

수정 2021.11.17 15:14

수능 D-1...尹 "부담감 긴장 훌훌 떨치고 실력 발휘"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초재선 의원들과 오찬을 위해 16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으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1.16.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초재선 의원들과 오찬을 위해 16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으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1.16.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7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저도 사법시험을 9수한 사람이라 어느정도 그 기분을 안다"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은 이미 히어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국의 51만 명 수험생 여러분.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며 "지금 이 순간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을 모든 수험생, 함께 마음 졸이셨을 학부모님과 선생님, 참으로 고생 많으셨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코로나 백신까지 맞아가며 공부하느라 어느 때보다 더 힘들었을 것"이라고 위로를 전했다.

그러면서 "공부를 하다 보면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외롭고 고독한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있다.

아마 다들 아실 것"이라며 "저도 사법시험을 9수한 사람이라 어느 정도 그 기분을 안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하지만 수험생 여러분, 오늘이 지나면 내일이 오고, 어김없이 새로운 날이 온다"며 "수많은 고통을 이겨내고 지금 이 자리에 온 것만으로도 이미 여러분은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 모든 부담감과 긴장은 훌훌 떨치고 스스로를 믿읍시다.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줍시다"라며 "잘 해왔고, 잘하고 있고, 잘할 겁니다.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