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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 추위' 광주 올 가을 첫 서리 관측
기사내용 요약
평년보다 12일 늦게 관측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영하권 추위가 찾아온 17일 광주에서 올 가을 첫 서리가 관측됐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광주 북구 운암동 공식관측 지점에서 첫 서리가 관측됐다. 이는 평년(11월4일)보다 12일 늦다. 지난해 첫 관측일보다도 12일 늦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화순 북면 영하 3.5도, 보성 복내 영하 2.5도, 순천 황전 영하 2.3도, 해남 영하 1.6도, 곡성 영하 1.3도, 나주 영하 0.5도, 순천 영하 0.2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 추위가 나타났다.
이 밖에도 광주 4.3도, 광양 5.5도, 목포 6.4도, 여수 7.9도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밤사이 지표면 복사 냉각 등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졌다며 기온 분포상, 내륙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서리가 내리겠고 얼음이 어는 곳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달 말 무렵에는 찬 공기 영향까지 더해져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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