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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서울대 대학진로 멘토링, 스누로 2기성료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시흥시-서울대 13일 대학진로 멘토링 스누로 2기 수료식 진행.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서울대 13일 대학진로 멘토링 스누로 2기 수료식 진행. 사진제공=시흥시

【파이낸셜뉴스 시흥=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서울대와 교육협력사업인 대학진로 멘토링 ‘스누로(SNURO)’ 2기 수료식을 13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개최했다.

스누로는 관내 중-고등학생인 멘티(스누씨드)가 희망하는 학과의 서울대학교 학부생 멘토(스누링커)와 함께 자신의 진로설계를 위한 고민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대학교 전공학과에 대한 이해, 서울대 관악캠퍼스 투어, 진로탐색 활동 및 진로-진학 관련 궁금증 해소 등으로 이뤄졌다.

스누로 2기는 서울대 학부생 멘토 28명, 고교 1~2학년 학생 멘티 31명이 함께 팀을 이뤄 9월11일부터 11월1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마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됐다.

스누링커(멘토)로 참여한 서울대 경제학부 재학생은 수료식에서 “고교시절 공부만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조금이나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진로 탐색 관련 이야기를 멘티와 심도 있게 나눴다”고 말했다.

또한 스누씨드(멘티)로 참여한 서해고 1학년 학생은 “어떤 학과를 가야할지 고민도 되고, 학과마다 어떤 활동을 하는지 궁금해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여태까지 했던 활동을 분석해보며 전공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서울대 교육자원을 활용한 서울대와 교육협력사업은 이제 시흥교육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함께 교육으로 성장하는 ‘교육도시 시흥’ 만들어 가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누로 3기는 중학교 2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8일부터 2월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차로,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된다.

참가자는 11월 22일부터 12월3일까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happyedu.siheung.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2월27일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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