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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김민지, 영국 육아 근황…"짝짝이 양말 신고 등교하는 날"

뉴스1

입력 2021.11.17 11:03

수정 2021.11.17 11:03

전 아나운서 김민지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전 아나운서 김민지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영국에서 육아 중인 전 아나운서 김민지가 특별한 근황을 전했다.

17일 김민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따돌림 방지 주간이 시작되는 월요일, 짝짝이 양말을 신고 등교하는 날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김민지가 공개한 사진에는 그가 말한 것처럼 한쪽은 검은색 한쪽은 형형색색으로 이뤄진 강하게 대비 되는 짝짝이 양말을 신고 등교를 준비하고 있는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김민지 가족과 그곳의 특별한 학교 문화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어 김민지는 "각자가 집에서 골라온 양말을 짝짝이로 신고, 모두가 각각 다른 특별하고 유별난 존재가 되어보는 이벤트 :)"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독특한 문화네요", "개성 넘치는 패션이네요", "이런 이벤트라면 아이들은 정말 즐겁겠어요"라며 신기하다는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SBS 아나운서 출신인 한편 김민지는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2014년 결혼, 슬하에 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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