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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스니커즈 신고 친환경 생활 실천해볼까"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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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023530)

롯데百 ‘엘에이알’ 팝업매장 선봬

롯데백화점이 서울 잠실점에 오픈한 친환경 PB브랜드 오오티티(OOTT)와 친환경 스니커즈 브랜드 '엘에이알'의 콜라보 팝업 매장에서 고객들이 스니커즈를 살펴보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서울 잠실점에 오픈한 친환경 PB브랜드 오오티티(OOTT)와 친환경 스니커즈 브랜드 '엘에이알'의 콜라보 팝업 매장에서 고객들이 스니커즈를 살펴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친환경 PB브랜드 '오오티티(OOTT)'와 친환경 스니커즈 브랜드 '엘에이알'의 콜라보 팝업 매장을 서울 잠실점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엘에이알의 스니커즈는 롯데그룹의 폐 플라스틱 선순환 프로젝트 '프로젝트 루프'를 통해 탄생했다. 롯데 계열사 매장에서 수거한 폐 페트병을 원료로 금호섬유공업과 한국섬유개발원이 원사와 원단을 만들고, 이를 엘에이알이 신발의 안감과 신발끈의 소재로 사용해 스니커즈를 만들어냈다.

이렇게 나온 스니커즈는 친환경 제품일 뿐만 아니라 편안한 착용감과 다양한 의상에 매치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착용했던 디자인은 밀려드는 주문에 3개월 넘게 기다려야 할 정도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11개 스타일의 스니커즈와 에코백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롯데쇼핑이 지난 11일 공개한 5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롯데쇼핑은 통합 ESG 캠페인 브랜드 '리얼스(RE:EARTH)'를 발표하면서 책임 있는 원재료 조달을 통해 친환경 상품을 유통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이런 상품들을 모아 독자적인 판매공간을 구성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롯데백화점 이재옥 상품본부장은 "고객들이 작은 소비 만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적 변화에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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