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네이버웹툰 ‘내가 키운 S급들’이 하루만에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
웹툰 ‘내가 키운 S급들’은 F 등급 헌터인 주인공 한유진이 회귀 후 '완벽한 양육자'라는 칭호를 얻고 하나뿐인 혈육이자 유능한 S급 헌터인 동생 한유현과 함께 세상을 구하는 스토리다.
현대 판타지 장르의 회귀 헌터물로, 원작 웹소설은 2018년 연재를 시작한 후 네이버 시리즈에서 누적 1600만 뷰를 기록하며 연재를 지속하고 있다.
이 작품은 팬들 사이에서 '내스급'으로 불리며 두터운 팬층을 지니고 있다.
네이버웹툰 인기작인 '매지컬 고삼즈'를 연재했던 seri, 비완 작가의 웹툰화 작업이 공개된 직후 작품 댓글 및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원작만 해도 대단한데, 각색하신 작가님들도 거물이라 정말 기대하고 보셔도 됩니다” “연출은 말할 것도 없고 각색도 진짜 최고네요” 등 뜨거운 반응과 함께 유료 결제가 이어지며 오픈 하루 만에 매출 1억 원을 넘어섰다.
웹툰 론칭이 화제가 되면서 근서 작가의 원작 웹소설 ‘내가 키운 S급들’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해 지난 17일에 웹소설 ‘내가 키운 S급들’은 네이버 시리즈 실시간·일간 랭킹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