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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 서한이다음' 26일 공개, 대봉 프리미엄 완성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18 10:48

수정 2021.11.18 10:48

중소형·중대형 아파트 총 541가구 규모
'대봉 서한이다음'이 오는26일 공개, 대봉 프리미엄을 완성한다. 사진은 대봉 서한이다음 조감도. 사진=서한 제공
'대봉 서한이다음'이 오는26일 공개, 대봉 프리미엄을 완성한다. 사진은 대봉 서한이다음 조감도. 사진=서한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 중구 대봉 프리미엄 완성적 '대봉서한이다음'이 오는 2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특히 최근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 인상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선 이후 분양가가 얼마나 책정될지 관심을 받았는데 평균 분양가가 발코니 확장비 별도로 3.3㎡당 1699만원으로 공급공고가 나왔다.

총 분양가는 67㎡타입의 경우 4억5100만~4억7200만원, 84㎡ 타입의 경우 분양가가 5억4800만원~5억8900만원, 99㎡는 6억9100만~7억2400만원이며 발코니 확장금액은 별도다.

대구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후 청약률이 전반적으로 낮게 나오는 상황에서 '대봉 서한이다음'이 반전의 결과를 만들어 지역부동산 시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을 담당하고 있는 김덕환 ㈜주안 상무는 "분양가가 발표된 후 소비자들의 반응은 전반적으로 호의적"이라며 "전통적 주거지인 대봉에서도 도시철도를 가깝게 누리며 대구의 중심인 반월당까지 가까운 생활권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봉 서한이다음' 청약일정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해당지역 1순위, 12월 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전용 67㎡ 68가구, 전용 84㎡A 221가구, 전용 84㎡B 198가구, 전용 99㎡ 54가구 중소형·중대형 평면구성으로 가족 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건들바위역과 1·3호선 환승명덕역이 가까이 위치한 더블역세권으로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명덕로 등을 통해 시내·외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또 대백프라자, 현대백화점, 탑마트, 중구청라국민체육센터 등 대봉과 반월당 생활권의 쇼핑, 생활, 문화, 의료인프라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넓은 중앙광장 등 단지 곳곳에 조경이 풍부하고 맘스스테이션과 주민운동시설이 마련돼 단지 안에서 휴식과 운동, 놀이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어린이놀이터 2개, 유아놀이터까지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주차공간도 세대당 약 1.34로 넉넉한 편이다.

㈜서한 관계자는 "바로 옆 건들바위의 쾌적한 생활과 3호선 건들바위역 및 1·3호선 환승명덕역, 반월당 생활권까지 두루 누리는 중구 대봉동의 핵심입지이다"면서 "검증된 자리이니 만큼 4분기 분양단지들 중에서는 가장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북구 침산동 156-18번지에 위치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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