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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부산저축銀 부실수사 혐의 윤석열 검찰 고발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류석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9일 부산저축은행 부실수사 관련 직무유기 혐의 등으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
민주당 '화천대유 토건비리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단장 김병욱 의원은 이날 오후 부산저축은행 부실수사 의혹과 관련해 윤 후보를 직무유기, 공무상 비밀누설, 특수직무유기 및 사후수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제출한 고발장에 따르면 지난 2011년 부산저축은행은 성남 대장동과 고양 풍동에 대한 공영개발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민간 개발업자에게 거액을 대출해줬다.
이와 관련해 박연호 부산저축은행 회장의 친인척인 조우형 변호사가 2015년 알선수재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됐지만, 2011년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사건 수사를 담당하던 윤 후보는 조 변호사를 입건조차 하지 않았다.
김 의원은 이날 "화천대유 비리 게이트의 핵심은 누가 어떻게 돈을 조달했고 그 돈이 누구 주머니에 어떻게 들어갔느냐다"며 "2011년에 조 변호사의 알선수재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음에도 윤 후보는 (조 변호사를) 입건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후보의 2011년 부산저축은행 부실수사 관련 직무유기에 대한 정황 증거가 차고 넘친다"며 "어제 조우형씨가 검찰에 참고인으로 소환된 만큼 신속한 수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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